머리말6년제로 약학대학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더욱더 한약과목은 줄어들고 있어서 실제로 4년제 학제 때보다도 교과목 수가 줄어들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배우고 싶어도 가르치는 사람도 없다. 평생 한약에 종사했던 사람들도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뿐이다. 약사나 한약사나 한약에 대한 이해와 적합한 운용을 위해서 쉽게 圖說하고 설명한 이 책을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발전시키고 동의보감의 후예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매진해보자고 하는 뜻으로 공동 집필한 것이라는 것을 밝혀 둔다. 藥事法 제26조(처방정의 변경. 수정)을 참조하기 바란다.“藥師는 醫師, 齒科醫師, 韓醫師, 獸醫師의 처방을 받아 조제 할 때, 발행된 처방전에 의심이 생기면,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수의사에게 문의 한 뒤가 아니면 그 처방전을 수정 변경 할 수 없다.”韓藥師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약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처방을 받아서 그 처방의 의심되는 점이 있을 경우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그 관련 과목을 배우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이다. 이런 행위를 Double check라 하며 藥師나 韓藥師의 일이다. 韓藥을 공부하는 藥師, 韓藥師 그리고 韓醫師, 뿐만 아니라 한약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들께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 부끄러운 점도 있으나 많은 질책과 조언을 주시기 바랍니다.원저작을 기본으로 하고 일부 英文과 변증예를 더 많이 추보했음을 밝혀 둡니다.목 차제1편 總 論Ⅰ. Traditional herbal medicine and western medicine comparedⅡ. 人體의 構成Ⅲ. 五臟六腑Ⅳ. 病 因 Ⅴ. 辯證論治Ⅵ. 四診法 (The Four Diagnostic Methods)Ⅶ. 陰陽과 五行說 제2편 各 論Ⅰ. 虛證과 補益法(補法)Ⅱ. 寒證과 散寒法Ⅲ. 熱證과 淸熱法Ⅳ. 氣滯와 理氣法 및 그 關聯Ⅴ. 血瘀(瘀血․血滯․血鬱․惡血․汚血)活血化瘀法 Ⅵ. 水滯(痰․飮․濕․水濕․水腫․水毒)化痰․化濕․利水法Ⅶ. 表證과 解表法Ⅷ. 半表半裏證․臟腑失調와 和解法Ⅸ. 裏實과 瀉下法제3편 新中國의 漢藥과 辨證實例Ⅰ. 新中國의 한방정책부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