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 자연의학 = 완치생명의 본질을 안다면 치료를 안다는 말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생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므로 드러난 고장(=병리적 변화)이나 고쳐보려는 수준이 되었다. 조직병리검사가 확증진단임은 이러한 현대의학의 태도를 간단히 반증한다. 동서고금, 모든 의학은 예외 없이 원인치료를 주장한다. 그러나 병리변화는 원인을 말해주지 못한다. 십이지장에 염증이 있음은 내시경으로 금방 확진이 되지만, 십이지장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내시경으로는 전혀 알 수 없다. 할 수 없이 현대의학은 이미 드러난 결과라도 없애주자는 차선책으로 화학적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상류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하류의 탁류를 정화해 보았자 임시방편이다. 상류의 원인이 한시적인 급성 질환과 손상에는 현대의학이 위력적이다. 그러나 만성질환처럼 지속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러므로 만성병-생기(생명)력이 고갈되어, 원인을 스스로 제거할 수 없는 상태-의 대부분은 현대의학적으로 난치인 것이다.
목 차
☞ 榜 … 5 ☞ 이런 의학이게 하소서 … 22 ☞ 본문.zip … 24 ☞ 감사의 글 … 32 1. 의학의 구원투수 : 현대물리학2. 대립적인 것은 상보적이다3. 생명의 본질도 과정4. 생명의 제작자를 도와라.5. 차원의 상보성6.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7. 하늘에서처럼 지상에서도 이루어지소서!8. 과학도 마음이 지어 낸 것이다.9. 실제 치료10. 체질이란☞ 집필후기☞ 저자소개